종로 대림미술관 기묘한 통의 만물상, 서울전시 무료

2021.06.23 수요일

​

뭐가 좋을까?

​

오랜 만에 모스크바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다. 여러 전시도 살펴보고 동선을 확인하니 그래도 삼청도 이런 근처가 나을 것 같아 선택한 대림미술관.

​

미리 관람 예약을하고 친구들을 기다린다.

​

날은 화창하고 놀기 딱 좋은 날씨다.

​

​

​

설립자의 호탕한 웃음이 인상 깊고 모두 모일 때까지 햇살 아래에서 시간을 보낸다.

​

---

대림미술관 예약 방법

​

대림미술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12 · ★3.71 ·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대림미술관

naver.me

​

네이버에서 시간 및 인원 선택하면 끝.

​

​

---

대림미술관 입장 방법

​

예매가 끝이 아니라 무료 입장이라 sns에 환경보호실천을 하고 있는 것을 올려야 한다.

​

※ 전시 티켓은 해시태그를 포함한 SNS 인증사진 및 네이버 '예약MY' 페이지의 예약 내역으로 대체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만약 없다면 입구에서 에코백을 빌려주므로 입장 전 올리면 끝! 대림미술관 입장 방법

​

예매가 끝이 아니라 무료 입장이라 sns에 환경보호실천을 하고 있는 것을 올려야 한다.

​

※ 전시 티켓은 해시태그를 포함한 SNS 인증사진 및 네이버 '예약MY' 페이지의 예약 내역으로 대체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만약 없다면 입구에서 에코백을 빌려주므로 입장 전 올리면 끝!

​

​

​

​

그리하여 입장,,

​

​

애들 키우는 집에서 흔히 보는 장난감 및 용품들.

​

​

예술에서도 환경을 보호하면서 할 수 있다는 보여주는 전시라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미리 와 본 것이기도 하다.

​

​

버려지는 옷도 어마어마하고 새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폐기물도 어마어마하게 나온다는데 악세사리 및 옷도 환경을 생각하며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

​

버려지고 못 쓰는 장난감을 벽에 붙여 전시

​

​

버려진 패딩으로 만든 의자

​

​

조단 그리고 나이키 상자로 만든 의자

앉아보고 싶었지만 작품이라,,

​

​

못 쓰는 LP판에 그림을 그리는 분도 계심

​

 

​

그리고 3D의 원료가 난 무조적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옥수수전분으로 대체해야 만들 수도 있음.

​

이런 아이디어와 노력을 보면 지구가 멸망하지 않을 것 같음.

​

​

​

전시를 다 보고

근처 h라운지로 이동.

​

 

​

입구를 들어서자 탁 트인 공간이 인상적

​

​

​

네이버로 미리 예약을 해서 괜찮은 자리 배정

 

 

​

샐러드와 1인 1메뉴 시킴

양은 푸짐~~

맛도 괜찮음.

​

다만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야 함.

​

식사를 하며 수다 삼매경.

​

커피는 옆 집에서 하기로 하고 나옴.

​

 

그림이 있는 예쁜 카페.

​

커피 가격 보고 깜놀

​

아아가 7,000원

라떼가 8,000원

​

헐~~~~

​

나가려가가 예쁘니깐 아아 시킴

​

​

벤티 사이즈로 나와서 그나마 만족

​

커피값 비싸나 맛은 좋았으~~

​

​

경복궁 돌담도 보이고 작품이 가득한 갤러리 같은 카페

​

​

나오는 길

나무에 메달린 풍경이 예뻐서,,

​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

다음 수요일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