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오일 대마추출물 카나비노이드

cbd오일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사실은 햄프씨드(대마종자유)오일)이지 의료용 CBD가 아닙니다.

 

칸나비디올오일 또는 대마추출물인 CBD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서는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품목별 적정 함량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허가 없이 산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처별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cbd오일 대마추출물 카나비노이드이 무엇이고 어떤 사람이 먹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cbd오일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인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성분의 오일로 통증, 염증 및 다양한 건강 상태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편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뇌전증 등 발작을 일으키는 환자들에게 이것을 사용하면 1분 내로 발작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뇌전증이 있는 사람에게 치료제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굳이 살 이유가 없지요.

 

대마추출물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환각과 같은 부작용을 연상하기 쉬우나, 환각을 일으키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과 달리 CBD는 환각을 일으키지 않으며 중독성도 없습니다.

 

때문에 해외의 경우 모르핀, 옥시코돈, 하이드로코돈, 메타돈, 펜타닐 등 중독을 일으키는 오피오이드(Opioid, 마약성 진통제)의 대체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대부분의 주와 캐나다, 유럽, 일본 등에서는 CBD 오일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cbd오일 누가 먹나?

 

한국에서는 특정 2가지 뇌전증 환자에게만 처방됩니다. 뇌전증이라도 이에 해당되지 않으면 처방을 받을 수 없고 때문에 환자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처방을 받는다 하더라도 100ml에 160만원 수준이라 치료비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cbd오일 vs 대마종자유오일

 

시중에서 ‘CBD 오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은 모두 햄프씨드오일 또는 대마종자유입니다. CBD 효과가 있는 것은 대마 전체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때문에 CBD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되고 있는 햄프씨드오일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cbd오일	대마종자유오일
원료	대마 전체	대마 씨앗
칸나비니올(CBD)	에피디올렉스 내복액(칸나비디올)	0.002% 이하
분류	긴급도입의약품	기타식물성유지

처방을 받지 못한 뇌전증 환자들은 효과가 있는 건식 수준의 CBD 오일이라도 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도 어려워 관련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관련 규제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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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오일과 대마종자유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규제의 틈으로 마치 CBD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여 판매하는 제품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